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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민·로시, 용준형·신승훈이 선택한 女솔로


든든한 지원군 등에 업고 나란히 출격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신인 여성 솔로가수 고성민과 로시가 든든한 지원군을 등에 업고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먼저 고성민은 지난달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데뷔 싱글 ‘내가 모르게’를 발표했다. 데뷔곡 ‘내가 모르게’는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과 김태주의 프로듀싱 팀 Good Life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발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세대를 넘나드는 곡들을 만들며 사랑받아 온 용준형의 참여로 기대를 모은 고성민은 특유의 유려한 목소리와 이별에 아파했던, 혹은 이별을 앞둔 이들에게 조그마한 위로를 선사할 따뜻한 감성을 품은 곡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데뷔 앨범 ‘셰이프 오브 로시(Shape of Rothy)’를 발표한 로시 역시 가수 신승훈이 제작자로 나서며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승훈은 데뷔 타이틀곡 ‘버닝’ 프로듀싱은 물론, 작곡에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트로피컬 장르의 타이틀곡 '버닝'은 사랑을 촛불과 반딧불이에 비유한 색다른 시각으로 감정에 접근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세련된 멜로디와 완성도 높은 트랙으로 후렴구의 킬링 멜로디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고성민과 로시는 각각 용준형과 신승훈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등에 업고 가요계에서 돌풍을 불러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용준형과 신승훈, 두 사람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 가요계 데뷔한 고성민과 로시가 가요계에 어떤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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