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777' 제작진 "사생활 논란 디아크, 출연 분량 최소화"

"본선 1차 진행, 다른 래퍼 노력 전달 위해 제외 아닌 최소화"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net '쇼미더머니777' 제작진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래퍼 디아크의 분량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쇼미더머니777' 제작진은 래퍼 디아크의 출연 분량과 관련, 공식 입장을 냈다.

제작진은 "'쇼미더머니777' 6회에서는 9월 촬영한 '팀 배틀'과 10월 3일 녹화를 마친 '본선 1차 경연'이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6일부터 불거진 논란으로 인해 디아크가 방송에 계속 등장하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내부에서도 해당 출연자의 분량을 두고 여러 의견을 나눴으며 방송에서 모두 제외하는 방법까지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미 녹화가 끝난 일련의 경연 과정을 검토해본 결과, 디아크의 출연 분량을 완전히 제외할 경우, TOP6 결정을 앞둔 중요한 관문에서 최선을 다한 다른 래퍼들의 실력과 승패가 왜곡 및 평가절하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라며 "우리는 출연 중인 다른 래퍼 및 프로듀서들의 정당한 노력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는 선으로만 디아크의 노출을 한정하고, 편집을 통해 분량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쇼미더머니777'은 시청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실력 있는 래퍼들의 정정당당한 서바이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쇼미더머니777'에 출연 중인 래퍼 디아크는 전 여자친구 A씨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자신이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디아크가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고, 디아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티면 제발 조작해서 제게 상처 주지 말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A씨는 "당사자와 진솔한 대화로부터 연인이 된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서 성관계를 맺은 것이라고 오해를 풀고 싶다"며 성폭행을 당했다던 주장을 철회하고 해명했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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