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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 "두 번째 내한, '복면가왕' 출연 못해 아쉽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라이언 레이놀즈가 두 번째 내한 소감을 재치있게 전했다.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넷플릭스 영화 '6언더그라운드'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할리우드스타 라이언 레이놀즈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 참석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또 만나뵙게 되서 반갑다. 이번 방한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복면가왕'에 출연하지 못해 아쉽지만 영화를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많이 즐겨주길 바란다. 근육질의 남성스러우면서도 스케일 가득한 액션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진행을 맡은 박경림이 '복면가왕' 출연 당시 불렀던 노래를 한 소절 부르자 따라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게 된 라이언 레이놀즈는 "두 번째 방문이지만 밤에 와서 아직 둘러보질 못했다. 서울에 올 때마다 환대를 해줘서 기쁘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도 전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마이클 베이는 이날 오후 5시 4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에서 열리는 그린카펫 행사에 참여해 팬들과 만난다. 그린카펫에는 그룹 엑소도 참석해 지원 사격에 나선다.

'6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이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마이클 베이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첫 만남으로 제작 초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6 언더그라운드'는 오는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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