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BS '생방송투데이'가 봄맛 가득한 벚꽃 탕수육과 최고의 보양식 오리문어전골 등 맛집을 소개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투데이'의 '오천만의 메뉴' 코너에서는 탕수육 맛집 두 곳을 찾는다.
먼저 서울 은평구의 중식 요리 전문점을 소개한다. 이곳은 기본 탕수육부터 사천식, 찹쌀 등 다양한 탕수육을 즐길 수 있다. 만두, 멘보샤를 비롯한 요리 종류도 훌륭하다.
여기에 탕수육 위에 얇은 튀김을 올려 망치로 부순 뒤 소스와 함께 먹는 방식의 메뉴는 별미로 꼽힌다. 과자 같은 식감의 튀김 가루가 탕수육과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 충남 천안의 중국 요리 전문점도 찾아간다. 이곳은 무화학 조미료, 무캐러멜 색소, 무정제 설탕, 무수입밀, 무통조림 식자재 사용을 원칙으로 하는 게 특징이다.
인공 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육수를 바탕으로 하는 짬뽕, 짜장면 등 기본 메뉴에 대표메뉴인 탕수육을 곁들이면 좋다.
이 가게의 탕수육은 여러 차례 방송에 소개될 정도로 그 맛을 인정받았다. 일반 탕수육과는 달리 튀김 옷이 꽃 모양을 연상케 한다. 두툼한 고기에 바삭한 튀김 식감이 훌륭한 조화를 이운다. 소스 역시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리얼 맛집' 코너에서는 경기도 일산의 전골 요리 전문점을 소개한다.
이곳은 상황버섯과 훈제오리, 통영 돌문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골요리가 대표 메뉴다. 깊은 국물 맛과 함께 오리, 문어의 식감이 조화를 이뤄 맛과 보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기호에 따라 해산물을 즐기지 않는다면 오리전골, 닭&오리 전골을 추천하다. 오리전골 역시 상황버섯이 함께 어우러져 담백한 국물 맛과 스태미나에 좋은 오리고기로 원기를 보충할 수 있다.
삼계탕도 인기메뉴 중 하나다. 8가지 약재로 우려낸 육수에 24시간 달인 상황버섯물이 더해져 보약 같은 식사를 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