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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차중락 동생 가수 차중광, 방광암 투병 중 별세


[조이뉴스24 정은지 인턴 기자] '영원한 나의 집'등을 부른 원로가수 차중광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28일 유족 등에 따르면 방광암으로 투병해온 고인은 암이 전이되며 건강이 악화한 끝에 지난 27일 숨을 거뒀다.

故 차중광이 지난 2월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 노래하고 있다. [사진 = KBS]
故 차중광이 지난 2월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 노래하고 있다. [사진 = KBS]

1960년대 인기가수 故 차중락의 친동생인 차중광은 1970년 가수로 데뷔했다. 생전 '영원한 나의 집', '내 사랑 미나,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등으로 활동했다.

고인은 건강이 좋지 않았던 올해 2월에도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 노래했으나 이후 병세가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중광의 빈소는 서울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2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29일 낮 12시 30분에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정은지 인턴기자 wjddmswl016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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