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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락과 접촉 LG 선수 4명, 코로나19 음성 판정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화 이글스 투수 신정락과 접촉했던 LG 트윈스 소속 선수 4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LG 구단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전 종료 후 "신정락과 접촉한 선수 중 최근 1군에 합류한 선수 2명과 룸메이트 1명, 2군 선수 1명이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신정락은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정락은 지난 6월 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잔류군에서 머물러 왔다.

신정락은 확진 판정 이전인 지난달 25일과 26일 서산에서 LG 트윈스 2군과의 2군 경기 당시 LG 소속 선수 2명과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고 LG는 이에 즉각 접촉 선수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다행히 밀접 접촉 선수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2군 선수단의 경우 오는 2일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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