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브루클린 명 PG 출신 내시 새 사령탑 선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신임 사령탑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현역 선수 시절 명 포인트가드로 꼽힌 스티브 내시다.

브루클린 구단은 4일(한국시간) "복수 후보를 두고 검토한 결과 내시를 선택했다"며 "선수들과 소통하고 팀의 성공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내시는 브루클린 구단을 통해 "언제가 기회가 된다면 지도자로 일하고 싶었다"며 "뛰어난 선수들과 스태프가 있는 브루클린에 오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역 선수 시절 피닉스 선스, 댈러스 매버릭스, LA 레이커스에서 뛴 명 포인트가드 출신 스티브 내시가 미국프로농구(NBA) 브룩클린 네츠의 새 사령탑에 선임됐다. [사진=뉴시스]

브루클린은 지난 2013년 제이슨 키드에 이어 다시 한 번 명 포인트가드 출신 사령탑을 영입했다. 키드도 선수 은퇴 후 코치 경험 없이 바로 감독으로 취임했다. 내시 역시 마찬가지다.

내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났고 국적인 캐나다다. 그는 산타클라라대학을 나왔고 지난 1998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5라운드에 피닉스 선스로부터 지명받았다.

그는 피닉스 선스, 댈라스 매버릭스를 거쳐 LA 레이커스에서 은퇴했다. NBA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두 차례 이름을 올렸고 올스타에도 8번 선정됐다.

어시스트 부문 1위로 5회 올랐고 지난 2018년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브루클린은 전임 키스 앳킨스 감독과 함께 2019-20시즌에는 동부컨퍼런스 7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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