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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유스케X뮤지션' 47번째 목소리…틴탑 색깔 덧입힌 핑클 'NOW'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그룹 틴탑이 '유스케X뮤지션' 마흔일곱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틴탑은 화려한 칼군무와 수많은 숨듣명(숨어서 듣는 명곡)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 지난 8월에 처음 출연해 화려한 발재간과 입담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틴탑이 약 3개월 만에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다시 찾았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틴탑 [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틴탑 [사진=KBS]

이번 주 틴탑이 선택한 노래는 2000년 핑클의 정규 3집 타이틀 곡인 'Now'로 당시 음악방송 3사 모두 1위를 했던 인기곡인 만큼 기대를 자아냈다. 이에 유희열이 편곡 포인트를 묻자 "원곡과 다르게 잔잔한 도입부로 시작하며, 원래의 포인트 안무를 살리면서 틴탑만의 화려한 발재간도 보여줄 수 있게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히며 '유스케X뮤지션' 아이돌 최초로 도전, 틴탑다운 칼군무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특히 원곡에는 없던 래퍼 캡의 랩도 더해져 틴탑만의 색깔을 한층 더 다채롭게 만들었다. 무대 전 마지막으로 2020년이 어떻게 기억될 것 같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니엘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첫 출연과 재출연 둘 다 이룬 해라 의미가 큰 해"라고 말하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틴탑이 재해석한 'Now'는 방송 다음날인 28일 낮 12시, 'Vol.76 유희열의 스케치북 : 마흔일곱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틴탑'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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