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장녀' 함연지 "이탈리아서 1년 살기, 내 버킷리스트"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오뚜기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이탈리아 여행을 추억했다.

12일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 여행 당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진첩 여행 이태리 편 아직도 생각나는 저 귀여운 벽 속 침대!! 사다리를 엉금엉금 타고 올라가서 자고 아침에 또 엉금엉금 내려와야했다 뜨거운 여름에 에어콘이 없는 곳이였는데도 건물 특징인지 묘하게 창문을 열어놓으면 시원한 게 덥지 않았다"고 여행 추억에 관한 글을 올렸다.

이어 "흔들의자에 앉아서 흔들흔들, 바람을 느끼며,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보고 있으면, 이탈리아 동화 속에 들어와서 시간이 멈춘 느낌 그 평화로운 조용함이 기억난다. 내 버켓리스트 중 하나는 이탈리아에서 1년 정도를 살아보는 것 이탈리아 음식을 다 먹어보고 돌아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탈리아 여행 중인 함연지의 모습이 담겼다. 여행의 설렘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만든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2017년 7년간 교제한 남편과 결혼했다. 소탈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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