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램] 가희, 다시 발리로 "기적 같은 기억 감사…또 만나요"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발리로 돌아갔다.

14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집에 잘 도착했다. 예쁜 아이들과 남편 보니 이제는 마음이 재벌"이라며 두 아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저희를 반가워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런 기적 같은 기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제 또 다시 엄마로, 아내로 행복하게 잘 지내겠다. 또 언젠가 가치 있는 일이 생긴다면 그때 또 만나요. 정말 감사해요. 사랑해요"라고 인사했다.

가희는 최근 SBS 유튜브 웹예능 '문명특급'의 '컴눈명' 특집을 위해 귀국했다. 10년 만에 애프터스쿨 멤버 정아, 베카, 레이나, 이주연과 함께 무대에 올라 히트곡 '뱅', '디바'를 재현, 화제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