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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2' 측 "박효신·정재일 멤버 합류 불발"


"다양한 기획 논의 중"…출연 여지 열려있나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박효신과 정재일의 '비긴어게인2' 멤버 합류가 불발됐다. 하지만 제작진은 다양한 방법으로 기획을 논의 중이라 두 뮤지션의 프로그램 참여 가능성은 열려있는 상태다.

20일 JTBC는 조이뉴스24에 박효신과 정재일의 '비긴어게인2' 멤버 합류 여부에 대해 "양측의 일정 조율 끝에 '비긴어게인2' 멤버 합류는 불발됐으나 다양한 방법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지난 11월 같은 매니지먼트사에 소속된 박효신과 정재일이 '비긴어게인'의 두 번째 시즌 합류 여부를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높인 바 있다.

한편 지난 6월 시즌1을 방송해 호응을 얻었던 '비긴어게인'은 뮤지션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과 음악을 사랑하는 동행 노홍철이 함께 해외를 여행하며 버스킹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새로운 뮤지션들과 함께 꾸려질 시즌2는 내년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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