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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시어머니' 이정우 디자이너, 이혼설에 불쾌감 "화나는 날"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이자 최준혁 대표의 모친 이정우 한복 디자이너가 자식의 이혼설에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정우 디자이너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alad of the 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장우 한복 디자이너가 아들 부부의 이혼설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장우 한복 디자이너가 아들 부부의 이혼설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그는 "오늘은 너무 화나는 날이라, 자칫 자제력을 잃고 빵을 먹을 뻔했지만, 잘 참아내고 상추 3장씩을 빵 대용으로 하고, 남은 채소들을 잘게 다져, Greek yogurt로 소스를 만들어 올려먹음"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게시물을 확인한 일부 네티즌은 이정우 디자이너가 언급한 "오늘은 화나는 날"이 전지현, 최준혁 부부의 난데없는 이혼설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전지현과 최준혁 부부의 이혼설, 별거설을 주장했다. 이에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준혁 대표는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루머를 해명, 논란을 종식시켰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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