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성은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22일 김성은은 자신의 SNS에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글을 적게 됐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드디어 결혼을 한다.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다. 지금처럼 기쁠때 같이 웃고, 어려울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또 김성은은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은은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해 '미달이'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다음은 김성은 SNS 게시물 전문.
안녕하세요. 김성은입니다.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어요.
제가 드디어 결혼을 합니다!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지금처럼 기쁠때 같이 웃고, 어려울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합니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올릴 예정입니다. 소중한 지인분들께 미리 소식 전해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더욱 좋은 배우이자 아내가 될 수 있도록
저의 앞날을 지켜봐주시길 바랄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