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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도허티 영입으로 풀백 보강 성공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손흥민(28)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오른쪽 풀백 맷 도허티(28, 아일랜드)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허티와 오는 2024년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토트넘 홋스퍼가 31일(한국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풀백 맷 도허티(28, 아일랜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토트넘 홋스퍼가 31일(한국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풀백 맷 도허티(28, 아일랜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도허티는 2019-2020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풀백임에도 186㎝의 장신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과 뛰어난 체력, 폭넓은 활동량, 뛰어난 킥력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크로스 능력을 갖춘 공격형 풀백으로 인정받고 있다.

토트넘은 카일 워커피터스(23, 잉글랜드)가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하면서 생긴 공백을 도허티 영입으로 메울 수 있게 됐다.

도허티는 "토트넘에 합류해 기쁘다.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고 토트넘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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