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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에이치' 창 감독 "시리즈 제작 염두, 마블 유니버스처럼 되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 창 감독이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고 말했다.

22일 오전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이하 피원에이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창 감독과 P1Harmony(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참석해 영화를 소개했다.

피원하모니와 창 감독이 2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FNC엔터테인먼트 ]
피원하모니와 창 감독이 2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FNC엔터테인먼트 ]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지구를 구하기 위해 과거, 현재, 미래에 흩어진 소년들이 만나 희망의 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휴먼드라마다. '고사: 피의 중간고사', '표적', '계춘할망' 등을 만든 창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바이러스가 침투한 미래에 살고 있는 테오와 종섭, 소율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과거에서 현재로 넘어오게 되는 기호와 지웅, 현재에 살고 있는 인탁이 2020년 현재에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창 감독은 영화 스토리는 추후 발표하는 피원하모니 앨범의 주제 의식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비주얼과 다양한 콘텐츠를 녹여냈다며, 추후 시리즈를 통해 방대하고 탄탄한 세계관을 담아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 감독은 "제작 초기,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제작했다. 후속작인 앨범, 활동하는 갖가지 내용들과 세계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게끔 애초부터 계획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피원하모니가 런칭한다. 2탄과 3탄, 4탄이 나오면 피원하모니의 성장하는 모습과 연결이 될 것이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후속작이 나올텐데 정말 볼만할 것이다. 가이드라인과 이야기를 만들어놨다"라며 "마블 유니버스의 '어벤져스' 부럽지 않은 시리즈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창 감독은 "미래 편에 출연했던 종섭과 테오, 소율은 능력치를 공개 안했다. 2탄에서는 어마어마한 능력이 나오고, 이들의 능력이 서로 결합이 된다. 팬들이 우리 친구들의 능력치나 이들의 결성이 어떠한 힘을 발휘할 것인지 추론해보고 맞혀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창 감독은 "새롭게 시작되는 콘텐츠인만큼 더 진화하고 확산이 되서 좋은 K팝, 좋은 K무비가 결합될 수 있는 콘텐츠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것의 첫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10월 8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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