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9일부터 대전 마무리 캠프 돌입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2020시즌 마무리캠프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마무리 캠프는 선수 35명 규모로 실시된다. 현재 공석인 신임 감독 선임 전까지 최원호 감독 대행의 지휘 아래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1 신인 선수 11명은 서산 잔류조 훈련에 합류, 첫 단체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한화는 이번 마무리캠프를 통해 2021시즌 선수단 전력 구성을 위한 선수별 기량 파악과 함께 팀의 미래를 책임질 신진급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