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S]'최지만 멀티히트' 탬파베이, 휴스턴 꺾고 WS 진출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12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게 됐다.

탬파베이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7전 4승제) 7차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탬파베이는 홈런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1회말 랜디 아로자레나가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2-0으로 먼저 앞서갔다.

최지만(29, 오른쪽 두 번째)이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7전 4승제) 7차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한 직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탬파베이는 2회말 추가점을 얻어내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마이크 주니노의 솔로 홈런으로 3-0으로 격차를 벌렸다.

탬파베이는 6회말 선두타자 최지만의 안타와 윌리 아다메스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3루의 추가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주니노의 외야 뜬공 때 3루 주자 최지만이 홈 플레이트를 밟으면서 스코어를 4-0으로 만들었다.

끌려가던 휴스턴은 8회초 반격에 나섰다. 2사 만루에서 카를로스 코레아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4-2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흔들리지 않았다. 이후 추가 실점 없이 휴스턴의 마지막 저항을 잠재우며 4-2의 승리를 지켜냈다.

탬파베이는 이날 휴스턴을 꺾으면 2008년 이후 12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휴스턴은 타선 침묵 속에 탬파베이에 무릎을 꿇으며 올 시즌을 마감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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