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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국제경영원, ESG 전문가 민간자격증 개설


항목별 평가 등급 대응 위한 정보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경영·경제교육기관인 전경련 국제경영원이 ESG 전문가 민간자격증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사진=전경련 ]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경영·경제교육기관인 전경련 국제경영원이 ESG 전문가 민간자격증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사진=전경련 ]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경영·경제교육기관인 전경련 국제경영원이 ESG 전문가 민간자격증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전경련 국제경영원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민간자격등록을 승인받고 '전경련 ESG 전문가 자격증'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제경영원은 "전 세계적으로 ESG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국내 각 기업들도 전담 팀을 신설하거나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 등 ESG 평가 등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ESG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서 ESG 경영이나 평가 등급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경영원에서 ESG 전문가 자격증을 통해서 상장기업, 비상장 금융사, 공기업 등 임직원들이 각 항목별 평가 등급 대응을 위한 전문가적 소양을 갖추고, 실질적으로 ESG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경련 ESG 전문가 자격증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 강의비는 50만원이며 총 8시간 수업을 5일에 나눠들을 수 있다.

전경련은 "대기업, 공기업, 협회, 금융권 등 주요 기업들이 ESG경영을 강조하는 만큼 전경련 ESG 전문가 자격증이 앞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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