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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차 사전청약 공공분양 일반공급 오늘부터 신청


공공분양 특공 평균 8.3대 1로 마감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3기 신도시 등 올해 2차 사전청약의 공공분양 일반공급 신청이 오늘(1일)부터 시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날부터 2차 사전청약 공공분양 일반공급 대상과 신혼희망타운 수도권 거주자에 대한 청약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차 사전청약 추진일정 [사진=국토부]
2차 사전청약 추진일정 [사진=국토부]

지난달 25일부터 진행 중인 2차 사전청약은 총 11개 지구, 1만102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앞서 마감된 공공분양 특별공급의 경우 평균 8.3대 1, 신혼희망타운 해당 지역 공급의 경우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LH는 접수 첫날부터 지난달 29일 오후 3시까지 사전청약 홈페이지 누적 접속자 수가 무려 90만 명에 육박했고, 이 기간 동안 3기 신도시 홈페이지에 접속한 이용자 수 또한 9만 명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부터는 공공분양 일반공급 대상과 신혼희망타운 수도권 거주자에 대한 청약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공공분양 일반공급에 신청하려면 입주자모집 공고일인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전용면적 60㎡ 이하인 주택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자산보유 및 소득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공공분양 일반공급 경우 오늘은 일반공급 1순위 중 무주택기간 3년 이상·납입인정금액 600만원 이상인 해당지역 거주자가, 내일(2일)은 일반공급 1순위 중 해당 지역 거주자 전체가 접수할 수 있다.

3일부터 5일까지는 일반공급 1순위 중 경기도 및 기타지역(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8일에는 일반공급 2순위 전체를 대상으로 청약신청 접수가 실시된다.

신혼희망타운은 오늘부터 5일까지 의왕월암(A1·A3블록) 및 수원당수(A5블록)에 대해서 경기도 및 기타지역(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청약신청 접수는 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신청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2차 사전청약부터는 모바일 앱 'LH 청약센터'에서도 청약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만 65세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을 위해 현장접수처도 운영된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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