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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텍 "최대주주 CB 콜옵션 약정…책임경영 의지 표명"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인공관절 기업 코렌텍은 선승훈·선경훈 대표와 특수관계자가 지난 10일 발행한 제9회차 전환사채(CB) 중 29만5천325주의 취득분에 대한 콜옵션을 약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렌텍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CB 취득으로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사진은 회사 로고. [사진=코렌텍]
코렌텍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CB 취득으로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사진은 회사 로고. [사진=코렌텍]

이번 콜옵션 약정으로 대표이사 3인과 특수관계자들의 주식수는 339만4천250주로 증가했다. 지분율은 기존 대비 0.72%포인트 확대된 25.61%다.

회사 관계자는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자 등 최대주주의 콜옵션 약정은 경영권 강화와 동시에 당사의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것"이라며 "최대주주 외 임원진들도 콜옵션 약정에 동참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코렌텍은 올해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약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에서 지난 9월 후생성 허가 등록을 완료하고, 일본 의료기기안전청(PMDA)허가를 받아 노동후생성(MHLW)에 치료재료(의료보험) 등록까지 완료했다. 인도와 브라질, 호주, 러시아에서도 인공고관절과 인공슬관절 의료기기 판매 허가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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