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1일 시민들의 생활체육·문화 복합공간이 될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 기본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8월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bjdn의 기본설계용역 보고에 이어 참석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당초 설계 공모안에 관련 단체들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추가로 제시된 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해 최종설계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한편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가흥동 2054 일원에 총 사업비 60억원, 지상2층 2천㎡ 규모의 농구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생활체육과 문화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2023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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