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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발전과 지자체 이차전지 산업육성 포럼' 8일 대구 개최


추경호 의원 양금희 의원 공동 주최..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기획재정위원회 대구 달성군)과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구 북구갑)이 공동 주최한 'K-배터리 발전과 지자제 이차전지 산업육성 포럼'이 오는 8일 오전 10시 대구 인터불고호텔 에서 열린다.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대학,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정부에서 지난 7월 발표한 '2030 이차전지 산업 발전 전략'이 앞으로 지자체의 이차전지 기업에게도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대구지역에서 K-배터리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이 상호 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경호 의원. [사진=추경호 의원실)
추경호 의원. [사진=추경호 의원실)

이날 포럼은 신용민 산업통상자원부 전자전기과 과장이 정부의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K-배터리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산업 동향'을, 구회진 한국전지산업협회 본부장이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지자체 산업화 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주제 발표 후 이호춘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역의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L&F의 장성균 연구소장과 CIS의 강희국 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여,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화 방향에 대해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금희 의원. [사진=양금희 의원실]
양금희 의원. [사진=양금희 의원실]

포럼을 공동 주최한 추경호 의원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K-배터리 발전 전략을 토대로 지자체의 이차전지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높게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달성2차 산업단지 내 부지를 활용한 차세대 배터리 파크 조성과 차세대 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등 스마트에너지 자족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의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금희 의원도 "이번 포럼이 대구시에서 준비하는 스마트 에너지 탄소중립 도시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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