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그룹이 경남 창원 진해구 용원동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3, 4단지 상가 입찰을 실시한다.
부영그룹은 3단지 상가의 경쟁 입찰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4단지 상가의 입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내정가격은 3.3㎡당 300만원에서 1천100만원으로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조감도. [사진=부영]](https://image.inews24.com/v1/6e1e4d1b80176a.jpg)
상가는 지상 1~3층 18개 점포, 전용면적은 33~134㎡로 구성돼 있으며, 단지 별로는 3단지 10개 점포, 4단지 8개 점포 규모다. 이 상가는 1천368세대의 대단지 입주민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한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입찰과 계약은 창원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있는 부산 신항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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