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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트리플 스마트폰 만드나?


3단 지갑 형태의 디자인…TCL·삼성·MS의 3파전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인 서피스 듀오를 출시한데 이어 트리플폰도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턴트리 애플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MS가 3개의 스크린과 2개의 힌지를 결합한 형태의 트리플 스마트폰을 구상하고 있다. 트리플 스마트폰의 콘셉트 디자인은 3단으로 접히는 지갑과 비슷한 모양새로 전해졌다.

MS는 서피스 듀오에 스크린 하나를 더 추가한 후 힌지로 연결한 형태로 트리플 스마트폰 콘셉트 디자인을 구상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경우 트리플 스마트폰이 너무 두껍고 무거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MS가 트리플 스마트폰 개발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S 서피스 듀오 폴더블폰 [사진=MS]
MS가 트리플 스마트폰 개발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S 서피스 듀오 폴더블폰 [사진=MS]

한손으로 쥐거나 주머니속에 넣는 것이 불편해져 휴대성이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MS가 단기간내 이 문제를 해결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은 이런 이유로 트리플폰보다 듀얼 스마트폰을 선호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다만 소비자들은 MS의 서피스 듀오같은 듀얼 스크린 방식보다 삼성 갤럭시Z 폴드3와같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방식의 폴더블폰을 더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경쟁사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 등은 갤럭시Z 폴드3와 매우 유사한 폴더블폰을 내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3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희권 기자(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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