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플이 친환경 종이봉투 지원 사업에 나선다.
네오플(대표 노정환)은 제주도 환경 보호를 위해 편의점 브랜드 CU 및 제주스타렌터카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종이봉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네오플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도 내 CU 점포 150곳에 매달 1천장씩, 제주스타렌터카에 매달 1만장 등 총 192만여장의 친환경 종이봉투를 지원한다. 종이봉투는 전량 친환경 재생지로 제작되며 편의점과 렌터카 이용객들에게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제공된다.
친환경 종이봉투 제공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봉투 제작 비용 등 제반 사업 비용은 모두 네오플에서 부담한다.
노정환 네오플 대표는 "CU, 제주스타렌터카와 함께 도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절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네오플이 아름다운 제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플은 지난 2020년에도 CU와 함께 친환경 종이봉투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보호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사단법인 제주올레 '클린올레(CLEAN OLLE)' 캠페인 후원, 제주 지역 보육원 졸업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장애인 복지시설 차량 기부 등 제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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