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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이상청'…백상예술대상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작품상·연출상·극본상·조연상 후보 올라…웨이브 오리지널 최다 부문 기록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가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주요 부문 후보에 다수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포스터 [사진=웨이브 ]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포스터 [사진=웨이브 ]

웨이브(대표 이태현)은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주요 부문 후보 명단에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가 작품상 등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고 12일 발표했다.

또 '트레이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키스 더 유니버스'가 잇따라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웨이브 오리지널의 높은 수준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연말 보기 드문 정치 블랙코미디 장르를 개척하며 신선하다는 반응을 끌어 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TV부문 작품상(드라마), 연출상(윤성호), 극본상(윤성호·김홍기), 조연상(이학주) 총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웨이브 오리지널 중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웠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일주일간을 그린 작품이다.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들을 재치 있게 녹여내면서 공개 직후부터 웨이브 이용자들의 시즌2 제작 요청이 빗발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주연 배우 임시완, 김남길이 후보에 올랐다. '트레이서'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연초 웨이브 드라마 부문 최고 시청 시간을 나란히 기록한 작품이다.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키스 더 유니버스' 또한 작품상(교양)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AR, 비디오 월 등 첨단 시각 기술을 통해 미지의 공간 우주를 시청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것처럼 생생함을 준 다큐쇼로 주목받았다.

한편, 웨이브는 오는 15일부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노미네이트 작품을 모아 선보인다. 웨이브 오리지널을 비롯해 '그 해 우리는' '옷소매 붉은 끝동' '연모'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방송 콘텐츠와 '특송' '인질' '장르만 로맨스' 등 영화까지 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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