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 하이트진로 신용등급 'A+'로 상향조정


2021년부터 2년 연속 상향평가 받아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하이트진로의 신용등급이 또 다시 상승했다.

7일 하이트진로는 나이스신용평가에서 진행한 회사채 정기평가 결과, 자사 신용등급이 기존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이트진로는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2년 연속 한 단계씩 등급이 회복됐다.

하이트진로 '진로' 제품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2020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업소용 시장수요가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개선돼 신용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하이트진로에 대해 소주 부문의 우수한 사업경쟁력과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이 기대되고, 맥주 부문은 신제품 '테라'의 판매호조와 점유율 상승으로 사업경쟁력이 강화되는 상황으로 판단해 신용등급 A+를 부여했다.

또한 사업 전반의 우수한 경쟁력 및 다각화 효과 등을 기반으로, 우수한 사업 및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것이라 전망했다.

하이트진로의 올해 1분기까지 매출액은 5천837억원, 영업이익은 58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9.1%, 9.8%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주·맥주 신제품 출시 이후, 꾸준히 양호한 실적을 기록해 신용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참이슬, 진로, 테라 등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본격적인 리오프닝 시기를 맞아 실적 향상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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