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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2일) 장마 가고 무더위 온다…서울 최고 34도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주말인 내일(2일)은 장맛비가 잠시 그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위도 다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0도 △춘천 33도 △강릉 33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고, 일부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 충청권,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온열질환이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장 무더운 시간인 낮 12시~오후 5시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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