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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대한변협, 법률사무소 종사자 안전 확보 '맞손'


무인경비 서비스·AI CCTV 등 지원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SK쉴더스가 법률사무소 보안 대책 마련에 나선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변호사협회 회관에서 박진효 SK쉴더스 대표(오른쪽)와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쉴더스]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변호사협회 회관에서 박진효 SK쉴더스 대표(오른쪽)와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쉴더스]

SK쉴더스는 대한변호사협회와 법률사무소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대한변협은 지난달 대구에서 발생한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 이후 파트너사를 물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쉴더스는 대한변협 소속 변호사 사무실을 대상으로 방범·보안을 강화한다.

무인경비 서비스, 출입‧CCTV보안 등을 제공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벨도 설치된다.

사무실을 비롯해 가정의 안전도 강화한다. '캡스홈'은 현관문에 인공지능(AI) CCTV를 부착하는 방식의 보안 솔루션이다. 현관 앞 배회자 감지부터 실시간 영상 확인, 양방향 대화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SK쉴더스가 보유한 전문 보안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대한변협 소속 회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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