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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케이 자회사 프로톡스, 보톨리눔 톡신 임상3상 IRB 승인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디에스케이의 자회사 프로톡스가 부산대병원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타입A형 '프로톡신주'의 임상 3상에 대한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프로톡스는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로톡신주의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프로톡스는 임상3상에서 중등증 또는 중증 미간주름 개선이 요구되는 성인을 대상으로 프로톡신주와 보톡스주의 유효성·안전성을 비교 평가할 예정이다.

프로톡스가 부산대병원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타입A형 '프로톡신주'의 임상 3상에 대한 IRB 승인을 받았다. 사진은 디에스케이, 프로톡스 CI.[사진=프로톡스]
프로톡스가 부산대병원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타입A형 '프로톡신주'의 임상 3상에 대한 IRB 승인을 받았다. 사진은 디에스케이, 프로톡스 CI.[사진=프로톡스]

프로톡스는 임상 3상을 위해 ▲건국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노원을지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 총 5개 병원 IRB에 심의신청서를 제출했다. 프로톡스는 지난 5일 부산대학교병원 임상 3상에 대한 IRB 승인을 받았으며, 다른 병원들도 오는 내달 안으로 심의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로톡스 관계자는 "280여명을 대상으로 5개 국내 병원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미 임상 1·2상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은 만큼 성공적인 임상 3상으로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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