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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찰, 레이디 가가 반려견 납치범에 5천달러 현상금 걸어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미국 경찰이 월드 스타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납치했던 10대 남성에게 5천 달러(약 656만원) 현상금을 내걸었다.

21일 미국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법무부 산하 연방보안관실(USMS)이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훔쳤던 제임스 하워드 잭슨에게 현상금 수배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레이디 가가(왼쪽)와 그의 반려견 2마리. 지난해 2월 납치됐던 반려견들은 사건 발생 2달 후 무사히 발견됐다. [사진=레이디 가가 SNS]
레이디 가가(왼쪽)와 그의 반려견 2마리. 지난해 2월 납치됐던 반려견들은 사건 발생 2달 후 무사히 발견됐다. [사진=레이디 가가 SNS]

외신에 따르면 잭슨은 지난해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길거리에서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도우미에게 총을 쏘고 반려견 3마리 중 2마리를 훔쳐 달아난 일당 중 한 명이다.

일당은 같은 해 4월 살인 미수와 강도 혐의 등으로 체포돼 교도소에 수감됐으나 잭슨은 당시 교정 당국의 서류상 실수로 풀려난 뒤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하다.

USMS은 "LA경찰 요청으로 현상금을 걸었다"며 "잭슨은 무기를 가진 위험인물이니 행방을 알게 되면 즉각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당시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반려견을 발견한 사람에게 사례금으로 50만 달러(약 6억5천만원)를 약속했으며 이를 노린 일당이 레이디 가가에 접근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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