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늠내길 트레킹코스 조성


[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만의 특색을 살린 둘레길인 ‘늠내길’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쉬엄쉬엄 걷기 편한 시흥시 늠내길 5코스 ‘정왕둘레길’ [사진=시흥시청]

2009년에 개통된 늠내길은 햇수로 14년을 맞았다. 길의 이름은 옛 시흥의 고구려시대 지명인 ‘잉벌노(仍伐奴)’를 우리말로 풀어낸 것에서 비롯됐는데, 뻗어 나가는 땅이라는 의미를 지닌 잉벌노의 당시 표현인 ‘늠내’에서 따왔다.

늠내에는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생명 도시를 넘어, 늠름한 기상과 아름다운 자연의 향이 묻어나는 도시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도심 속에 산·바다를 품고 있으며, 걷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을 지닌 시흥의 이미지가 늠내길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셈이다.

늠내길은 현재 5코스까지 개설돼 있다.

/시흥=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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