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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화인당 한복스튜디오 개방


사진작가 대상 화인당을 한복 스튜디오로 무료 개방

[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남원시가 한복체험 관광활성화를 위해 남원예촌 한복문화체험관 화인당을 사진작가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화인당은 고풍스러운 전통한옥에 한복대여소, 셀프 사진관, 파티존, 인생샷 포토존 등 한복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남원시는 사진작가의 수준 높은 한복사진을 화인당 사회누리망(SNS) 홍보 마케팅에 활용해 광한루원과 화인당을 한복 입고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마케팅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남원시의 화인당을 찾은 관광객과 사진작가가 촬영을 하고있다.[사진=남원시청]
전라북도 남원시의 화인당을 찾은 관광객과 사진작가가 촬영을 하고있다.[사진=남원시청]

화려한 전통 장식구에 한복을 차려입고 화인당에서 실내 스튜디오 촬영을 하고 나서면 바로 앞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광한루원 곳곳의 정취를 느끼면서 남원과 한복의 멋스러움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한복사진 촬영을 희망하는 사진작가는 사전 예약 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방문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가족, 웨딩, 연인 등 한복 체험객에게는 한복 대여료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양인환 남원시관광과장은 “이번 화인당 한복스튜디오 개방을 통해 우리 고유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사진 여행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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