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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8∙15 광복쌀’ 첫 벼베기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12일 장수면 반구리 이시욱 농가에서 올해 첫 8‧15광복쌀 수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8·15광복쌀은 조생종인 해담벼와 진옥벼로 지난 4월 21일 모내기를 한 후 115일 만에 첫 수확이다.

영주시청 전경. [사진=영주시]
영주시청 전경. [사진=영주시]

시는 이번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120톤을 수확해 안정농협을 통해 8‧15광복쌀(4kg, 5kg)이라는 브랜드로 추석명절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8·15광복쌀은 영주시가 쌀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 등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012년 안정농협과 협력해 추석용 햅쌀로 개발한 브랜드다.

시는 차별화된 햅쌀공급을 위해 품종 특성에 맞춰 각 생육단계별로 현장지도를 강화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8‧15광복쌀을 전국적인 명품 햅쌀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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