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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는 10월까지 노후 고위험시설 등 635개소 집중안전점검 추진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14일까지 노후·고위험시설 등 635개소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이날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올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추진 준비사항 최초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 부서, 자치구, 공사·공단의 추진 계획을 최종 점검했다.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2일 광주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최초보고회에 참석해 유관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광주시]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2일 광주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최초보고회에 참석해 유관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중앙부처 선정기준과 시민 설문조사 등을 반영해 노후·고위험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을 이번 점검대상 시설물로 선정했다.

점검은 선정된 대상 시설물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며, 고층건축물 등 인력과 장비 접근이 어려운 시설은 드론 등 과학기술장비를 활용해 안전점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점검의 정확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집중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은 보수보강과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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