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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샌드박스, MBC와 메타버스 사업 파트너십 체결


MBC 드라마, 예능, 뉴스 등 방송 콘텐츠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협업

MBC 미래정책실 신사업전략 박재훈 파트장(좌측), 더 샌드박스 코리아 이승희 대표. [사진=더 샌드박스]
MBC 미래정책실 신사업전략 박재훈 파트장(좌측), 더 샌드박스 코리아 이승희 대표. [사진=더 샌드박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더 샌드박스는 MBC와 메타버스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MBC 스마트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와 박재훈 MBC 미래정책실 신사업전략 파트장이 참석했다.

메타버스, NFT 등 자체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선보인 MBC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상암사옥, 제작 스튜디오 등의 가상공간과 함께 메타버스형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더 샌드박스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협업의 첫걸음으로 더 샌드박스가 준비 중인 한국 콘텐츠 테마 공간 'K-버스'에 드라마, 예능, 뉴스 등 MBC의 저력 있는 IP들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는 "오랜 세월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방송 콘텐츠를 만들어온 MBC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MBC가 보유한 양질의 방송 콘텐츠가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서 새로운 형태의 경험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훈 MBC 파트장은 "더 샌드박스의 300만 이용자와 스눕독, 위너 뮤직 등과의 협업 사례를 보며 주목해왔다"며 "MBC가 국내 방송사 중 선험적으로 구축한 메타버스, NFT 사업 성공 사례들이 더 샌드박스에 새로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샌드박스는 MBC 외에도 200곳이 넘는 파트너사들과 메타버스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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