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KB국민카드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현지 법인 KB대한 특수은행의 4호 지점인 '떡뜰라(Tuek Thla) 지점'을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KB대한 특수은행은 지난 2018년 출범한 KB국민카드의 첫 해외 자회사다. 수도 프놈펜에 개소한 4호 지점은 포드, 도요타 등 캄보디아의 주요 신차 쇼룸이 집중적으로 모인 곳에 있어 원스톱 자동차 할부금융 특화 지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4호 지점 설립을 통해 자동차할부금융 노하우와 지점 운영 경험을 집약한 차원 높은 자동차금융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내 리더 지위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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