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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박민하, 청소년 사격대회에서 금메달 획득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아역배우 출신인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 박민하(금정중학교)가 사격대회에서 또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민하는 5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 부분에서 622.7점을 기록해 정해이(621.4점)와 전보은(620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역배우 출신 박민하가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중등부 공기소총 10m 부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박민하 인스타그램]
아역배우 출신 박민하가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중등부 공기소총 10m 부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박민하 인스타그램]

지난달 전북 임실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생사격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박민하는 최근 두 대회 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는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두 대회 연속 금메달. 만족스러운 점수는 아니었지만 하나씩 또 배워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SBS 예능 프로그램 '붕어빵'에서 박찬민 전 SBS 아나운서의 셋째 딸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박민하는 이후 영화 '감기' '공조',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미세스 캅' 등에 출연하며 배우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강연아 역으로 출연하는 박민하는 지난달 대한민국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연기와 사격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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