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차기 여신금융협회장에 내정


회추위서 단독 후보로 추천…내달 총회서 의결 거쳐 선임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차기 여신금융협회 회장 단독 후보로 선정됐다.

여신금융협회는 6일 오후 개최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정 전 사장(이하 정 후보자)을 협회 회장 후보로 총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여신금융협회가 차기 협회장으로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내정했다. 사진은 정 내정자. [사진=한국증권금융]
여신금융협회가 차기 협회장으로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내정했다. 사진은 정 내정자. [사진=한국증권금융]

회추위는 회원 이사(신한·KB국민·삼성·현대·롯데·우리·비씨카드, 롯데·산은·신한·하나·현대·IBK·KB캐피탈)와 감사(하나카드) 등 총 15개 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정 후보자는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해 취업승인을 받고, 내달 초에 개최될 협회 임시총회 의결을 거쳐 임기 3년의 제13대 여신금융협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정 후보자는 1963년생으로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KDI국제정책대학원, 미시건주립대 경영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을 거쳤다. 최근에는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차기 여신금융협회장에 내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