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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3분기 영업익 251억원…전년比 38%↓


"향후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손익 변동성 축소할 것"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현대차증권이 3분기 영업이익으로 251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 감소한 수준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천220억원, 25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38% 줄어든 186억원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증권이 3분기 영업이익으로 251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현대차증권 본사. [사진=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이 3분기 영업이익으로 251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현대차증권 본사. [사진=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업계의 부정적 실적 컨센서스를 감안할 때 선방한 편"이라며 "기업금융(IB) 부문은 물류센터 등 선제적 대체투자 성과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자본투자(PI) 부문도 선제적인 미국 물류센터 관련 투자 엑시트(Exit)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했다"며 "향후 사업 리스크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면밀한 사후 관리 점검을 통해 손익 변동성을 축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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