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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북경찰청, 전국 최초 포렌식 수사 협약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는 디지털 민생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전라북도경찰청과 포렌식 수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양측은 디지털 포렌식 수사뿐만 아니라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가 필요한 분야의 수사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라북도 도청 전경 [사진=전북도]
전라북도 도청 전경 [사진=전북도]

디지털 포렌식 수사는 PC‧스마트폰 등 전자정보에 저장된 각종 자료를 수집‧복구‧분석해 범행 관련 단서를 찾는 과학수사 기법이다.

도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과 갈수록 지능화되고 복잡해지는 각종 민생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단속과 수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가 경찰청과 포렌식 수사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전국적으로 이번이 처음으로,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라북도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김관영 지사는 “불법 민생범죄에 대해 엄격하고 철저한 단속을 통해 도민들을 보호하고 사회‧경제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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