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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퀄컴서밋] '레이저 엣지 5G' 손에 든 버라이즌 "5G 초고주파 잇는다"


5G, 게임과 클라우드 게임 등에서 게이머들에게 경쟁 우위 제공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5G는 스냅드래곤에 의해 구동되며 사람들을 위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5G가 게임과 클라우드 게임 등에서 게이머들에게 경쟁의 우위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초고주파(mmWave) 지원 덕분이다.”

브라이언 메컴 버라이즌 디바이스 기술 부문 부사장(좌)과 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수석 부사장 [사진=김문기 기자]
브라이언 메컴 버라이즌 디바이스 기술 부문 부사장(좌)과 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수석 부사장 [사진=김문기 기자]

브라이언 메컴 버라이즌 디바이스 기술 부문 부사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2에서 ‘레이저 엣지 5G’ 게임장치를 손에 들고 무대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달에 발표된 레이저 엣지 5G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고객은 이동중일때나 밤에 또는 시간을 죽이거나 비행기에서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을 때 스냅드래곤은 빠르게 진행되는 게임을 제공함으로서 게이머에게 큰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게이머는 몇초만으로도 승패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버라이즌의 울트라 광대역 네트워크의 신뢰성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퀄컴과 버라이즌의 협력은 게임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오랜 기간동안 이어졌다.

메컴 부사장은 “우리는 초고주파를 통해 가정내뿐만 아니라 대규모로 개최되는 스포츠 행사에서도 많은 용량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있다”라며, “5G는 끝단에서 모든 종류의 장치를 연결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으며, 버라이즌과 퀄컴은 혁신을 위한 이러한 추진력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5G 표준 정의에 협력하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5년간 이 일을 진행해왔다”라며, “지난해 우리는 이 현장에서 5G 초고주파를 활용한 세계 최초 8K 영상통화를 시연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퀄컴과의 계속된 협력으로 모든 사람과 모든 것에 5G 이점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우이(미국)=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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