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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해운노조협의회, 숏폼 사진전 수상작 전시회 성료


4주간 부산 순회전시…해상 근로자 향한 인식개선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사단법인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는 지난달부터 4주간 진행된 '숏폼 사진전(Photo & Short Form Contest of The Life of Seafarer 2022)' 공모 수상작 순회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국민의 해상 근로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부산광역시청 지하철 연결통로, 부산역 유라시안 플랫폼, 국립해양박물관 등을 순회하며 전시했다.

전시작은 지난 8월에 진행된 대국민 숏폼 사진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23점으로 협의회는 별도로 이들 작품에 해양수산부장관상(상금 100만원과 상장)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의 '숏폼 사진전' 마지막 행사인 부산역 전시회 모습과 국립해양박물관 전시회 모습. [사진=박성현 기자]
왼쪽부터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의 '숏폼 사진전' 마지막 행사인 부산역 전시회 모습과 국립해양박물관 전시회 모습. [사진=박성현 기자]

김두영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은 "타 직업군에 비해 잘못된 인식이 많은 선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시민들이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부산해양수산청,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해기사협회,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후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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