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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외인 동반 순매도에 1%대 하락


코스닥 2%↓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28일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29.59포인트(1.21%) 하락한 2408.27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2천671억원, 외국인이 1천242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천55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대형주는 대부분 하락했다. 네이버, SK하이닉스, KB금융 등이 2%대로 내렸고 삼성바이오로직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전자, 셀트리온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기아, 삼성물산 등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고 현대차, 삼성SDI 등은 상승했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의약품, 섬유의복, 서비스업, 증권, 운수창고, 소형주, 금융업 등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6포인트(2.13%) 내린 717.90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천264억원, 외국인이 757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2천74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HLB가 6% 이상 빠졌고 카카오게임즈, 에코프로비엠, 더블유씨피, 펄어비스, 셀트리온제약, JYP엔터 등도 하락했다. 반면 알테오젠, 에스엠 등은 상승했다.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통신서비스, 디지털 등이 3%대 약세를 보였고 컴퓨터서비스, IT소프트웨어, 운송부품, 제약, 전기전자 등도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6.5원(1.25%) 상승한 1천340.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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