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강진군은 대구면 용운리 일대에 추진 중인 강진 웰니스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관광객 500만 명 달성을 위한 첫 투자유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대구면 용운리 일대 20만평 규모의 5성급 호텔과 골프장(9홀) 등을 조성한다.
군과 ㈜동승은 지난 9월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4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검토한 결과 사업부지와 골프장 코스 설계를 올해까지 마무리하고, 지구단위계획수립 용역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2024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수년간 지연된 대구면 용운리 일대 투자유치를 통해 강진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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