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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유엠, 전국최초 청와대 자율주행 전기버스 정기운행


자율주행 토털솔루션 기업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에스유엠이 서울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서울시에서 12월 22일부터 청와대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에스유엠이 전국최초로 대형 전기 자율주행 버스 청와대 노선을 정기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에스유엠]
에스유엠이 전국최초로 대형 전기 자율주행 버스 청와대 노선을 정기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에스유엠]

에스유엠의 자율주행 버스는 경복궁역, 국립고궁박물관, 청와대, 춘추문, 국립민속박물관을 정류소로 약 2.6km 노선을 순환한다. 주로 청와대 인근 이용객들의 교통편의와 방문객들의 관광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유엠은 이번 청와대 자율주행 버스 운행뿐만 아니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서 한정운수면허를 취득해 유상운송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또 서울대학교 차량동역학제어 연구팀과 다양한 자율주행 연구와 운영경험으로 안전 기반의 자율주행 운영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청와대 주변을 운행하는 에스유엠과 서울대학교 컨소시엄의 친환경 자율주행 버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교통카드만 있으면 평일 09시부터 17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 탑승할 수 있다.

현영진 에스유엠 대표이사는 “한국형 자율주행 핵심 기술 개발자, 차량 제작 기술 개발 서비스와 사업 핵심 인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이라며 “그동안 친환경 대형 전기 자율주행 버스는 일부 지역에서 특정 기간 시범 운행을 시행한 정도 였으나 정기 운행은 최초”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한국형 자율주행 기술과 요소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해 누구나 부담 없이 자율주행 차량을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도록 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스유엠은 서울대학교 이경수교수와 다년간 서울대학교 자율주행연구팀에서 경험을 쌓은 현영진 대표를 중심으로 한국형 자율주행 플랫폼개발과 핵심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기업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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