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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막걸리, 지난해 연 매출 441억원…전년比 10% ↑


2030세대 홈술·혼술족 사이에서 인기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지평주조의 지평막걸리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6일 지평막걸리는 지난해 연 매출 44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401억원 대비 약 10%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평주조의 '지평 생 쌀막걸리' [사진=지평주조]
지평주조의 '지평 생 쌀막걸리' [사진=지평주조]

지평주조는 2030세대의 홈술·혼술족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 주효 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엔데믹 이후 비건 인증, 쉐이크쉑 콜라보 마케팅 등 다양한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도 호실적을 견인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지평막걸리는 지난해 MZ세대를 중심으로 떠오른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를 반영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지평 생 쌀막걸리, 지평 생 옛막걸리, 지평 일구이오, 지평 이랑이랑 등 기존 제품 4종에 대해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6월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 술 막걸리를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쉐이크쉑과 협업해 막걸리 쉐이크를 재출시하며 막걸리의 대중화에 힘썼다. 2030 젊은 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도전을 시도함으로써 자사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경험을 확대하고 막걸리에 대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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