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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3% 할인…LGU+, 유독픽 시즌2 선봬


이용자 대상 OTT 부담 낮춰…라이프 혜택 확대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OTT·미디어 서비스와 배스킨라빈스·올리브영 등 할인을 제공하는 구독 상품인 '유독Pick(유독픽) 시즌1'을 종료하고 선택권을 넓힌 시즌2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새롭게 출시되는 '유독픽 시즌2'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새롭게 출시되는 '유독픽 시즌2'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U+]

유독픽은 가입자들이 선호하는 유튜브 프리미엄·디즈니+(플러스) 등 미디어 서비스와 각종 라이프 쿠폰을 1개씩 골라 한 달 동안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상품이다.

지난해 11월 시작한 유독픽 시즌1은 미디어 서비스와 7종의 라이프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9900원에 제공했다. 오는 25일까지 유독픽 시즌1을 구독한 고객은 별도 공지 시까지 월 9900원에 유튜브 프리미엄과 라이프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 가입할 수 있는 유독픽 시즌2는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라이프 쿠폰 종류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유튜브 프리미엄과 디즈니+, 지니뮤직 등 콘텐츠 서비스 중 하나와 파리바게뜨·던킨·요기요 등 15종의 라이프 쿠폰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콘텐츠 구독 서비스에 따라 달라진다. 유튜브 프리미엄과 15종의 라이프 쿠폰 중 하나를 선택하면 월 1만3900원, 디즈니+와 라이프 쿠폰은 월 9900원, 지니뮤직과 라이프 상품은 월 84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미디어 사업자들의 서비스 이용료를 인상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고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콘텐츠 구독과 라이프 쿠폰을 구독할 수 있는 셈이다.

안병경 LG유플러스 구독사업담당은 "콘텐츠 서비스를 즐기는 고객들의 OTT 비용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라이프 혜택을 확대해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즐길 수 있게 유독픽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익시 기반의 AI를 활용해 유독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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