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2025년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자·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혁신 기술·사업 모델을 가진 (예비)창업자·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선발해 사업화·성장지원을 한다.
이번 모집은 △권역(대전·세종·충남·충북) 내 일반형 △지역 주력산업 연계형 △생애 최초 청년 예비창업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총 70개 (예비)창업자·창업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권역 내 일반형'은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기업이 대상이다. '지역 주력산업 연계형'은 한남대학교의 지역주력산업인 정보통신·국방 분야와 연계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생애 최초 청년 예비창업형'은 창업 경험이 없는 만 29세 이하 청년 예비 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창업기업에는 기업별 최대 2억 원(평균 7700만 원), 생애 최초 청년 창업자는 최대 1억 원(평균 47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한남대는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 투자 유치, 판로 확대, 해외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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