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4월 지역내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2025년 찾아오는 유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오는 유물 체험교실’은 박물관 소장 유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채워주고,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내용은 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유물 탐구활동과 박물관 전시실 관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 교실은 4월 21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마다 총 6회 운영하며 참가가 확정된 학교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학교 간 참가희망일이 경합할 경우 선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해 4월 9일에 공문을 통해 별도 안내한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탐구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관점에서 유물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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